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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렌트카 추천 - 스즈키 짐니 J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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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면 꼭 타봐야 할 독특한 렌트카 10선 — 짐니부터 GT-R, 캠핑카까지

Benjamin J 2026년 6월 18일 10분 읽기

일본에서 렌트카를 빌린다는 건 단순히 이동 수단을 고르는 일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노란 번호판 경차, 경량 로드스터, 수평대향 AWD, JDM 스포츠카가 실제 여행 동선 안으로 들어오거든요. 같은 해안도로라도 어떤 차를 타느냐에 따라 기억이 달라집니다. 좁은 골목을 편하게 빠져나가고 싶은지, 홋카이도 눈길을 든든하게 달리고 싶은지, 아니면 하루쯤은 드림카의 핸들을 잡고 싶은지. 그 기준으로 일본에서 한 번쯤 빌려볼 만한 독특한 렌트카 열 대를 골라봤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 — 한국 면허만으로는 운전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 단기 여행자가 운전하려면 보통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 제네바 협약 양식의 국제운전면허증(책자형)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은 다른 서류예요. 국제운전면허증은 출국 전에 발급받아야 하고, 일본 내 운전 가능 기간도 입국일 기준 제한이 있으니 일정이 길다면 반드시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01

스즈키 짐니

경차 크기에 담은 진짜 사륜구동

스즈키 짐니 JB64
Suzuki Jimny (JB64) · ⓒ TTTNIS / Wikimedia Commons (CC0)

짐니는 작아서 귀여운 차가 아니라, 작기 때문에 더 또렷한 오프로더입니다. 경차 규격의 JB64는 660cc 엔진을 쓰지만, 사다리꼴 프레임과 파트타임 4WD를 갖춘 구조는 꽤 본격적이에요. 차체가 네모나고 시야가 높아 미야코지마의 이라부 대교, 홋카이도의 시골길, 오키나와 해안도로처럼 풍경이 넓게 열리는 곳에서 특히 잘 어울립니다.

다만 짐니를 빌렸다고 곧바로 산길을 마음껏 달려도 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 렌터카 약관은 비포장도로나 오프로드 주행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요. 흙길까지 염두에 둔다면 오프로드 주행 가능 여부를 명시한 전문점을 찾아야 합니다. 조금 더 넓고 여유 있는 차를 원하면 1.5L 짐니 시에라도 좋은 선택입니다.

어울리는 여행 · 홋카이도,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처럼 자연 풍경을 보며 천천히 달리는 코스. 짐이 많거나 고속도로 장거리 위주라면 시에라 쪽이 더 편합니다.
02

스바루 수평대향(박서)

포레스터 · 아웃백 · 레보그 — 날씨가 거칠수록 기억나는 차

스바루 포레스터
Subaru Forester (SK) · ⓒ Dinkun Che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스바루를 일본에서 빌려 타는 재미는 숫자보다 감각에 있습니다. 좌우로 누운 수평대향 엔진과 좌우대칭 AWD가 만드는 낮고 안정적인 움직임. 여행자가 실제로 만나기 쉬운 차는 WRX 같은 스포츠 모델보다 포레스터, 아웃백, 레보그, 크로스트렉 같은 SUV와 왜건입니다. 바로 이 점이 오히려 여행에는 잘 맞아요.

비가 오거나 눈이 쌓이면 스바루의 장점이 더 분명해집니다. 홋카이도처럼 도로가 길고 날씨 변수가 큰 지역에서는 포레스터와 아웃백의 넉넉한 차고, 안정적인 AWD, 눈길 보조 모드가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레보그와 레이백은 더 승용차다운 감각이라 포장도로 장거리에는 좋지만, 깊은 눈까지 생각한다면 SUV 계열이 마음 편합니다.

스바루 레거시 아웃백
Subaru Outback (BT) · ⓒ Alexander Migl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후기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

포레스터와 아웃백을 홋카이도에서 빌린 사람들의 후기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빠르다”보다 “불안하지 않다”는 말이 먼저 나와요. 폭우, 셔벗처럼 녹은 눈, 긴 고갯길에서 차가 침착하게 버티고, 가족이 뒷좌석에서 덜 긴장한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됩니다.

물론 사륜구동이 만능은 아닙니다. 스터드리스 타이어, 속도 조절, 차간거리 확보가 먼저예요. 스바루는 그 기본 위에서 안심감을 조금 더해주는 선택이라고 보는 편이 좋습니다.

포인트 · 가족 여행과 겨울 홋카이도라면 포레스터·아웃백. 운전 재미를 더 보고 싶다면 전문 렌터카에서 WRX나 BRZ를 찾는 쪽이 낫습니다.
03

닛산 GT-R · 스카이라인 GT-R

한 번쯤 잡아보고 싶던 핸들

닛산 GT-R R35
Nissan GT-R (R35) · ⓒ Dinkun Che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GT-R은 일본 렌트카 목록에서 가장 노골적인 드림카입니다. R35는 3.8L V6 트윈터보와 사륜구동을 조합한 닛산의 상징 같은 차죠. 서킷 기록이나 최고출력까지 몰라도, 낮게 웅크린 차체와 두툼한 토크만으로 “오늘은 평범한 렌트가 아니다”라는 감각을 줍니다.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
Nissan Skyline GT-R (R34) · ⓒ Calreyn88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R34 스카이라인 GT-R은 더 특별합니다. RB26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영화와 게임이 만든 상징성, 그리고 이제는 일본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희소성까지 겹쳐 있어요. 도쿄나 하코네의 스포츠카 전문 렌터카에서 R32·R34·R35를 다루는 곳이 있지만, 재고와 조건은 수시로 달라집니다.

주의 · 스포츠카·슈퍼카 렌트는 나이, 운전 경력, 보증금, 주행거리 제한, 보험 조건이 일반 렌트보다 까다롭습니다. 예약 페이지의 최신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04

토요타 GR 야리스 · GR86

모터스포츠 감각을 도로에서 맛보는 차

토요타 GR 야리스
Toyota GR Yaris · ⓒ Alexander Migl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GR 야리스는 평범한 야리스를 조금 꾸민 차가 아닙니다. 랠리 규정을 의식해 태어난 3도어 해치백이고, 1.6L 3기통 터보와 사륜구동을 작은 차체에 단단하게 묶어 놓았습니다. 좁은 산길에서 차가 가볍게 방향을 바꾸는 느낌이 이 차의 핵심이에요.

토요타 GR86
Toyota GR86 · ⓒ Charles / Wikimedia Commons (CC BY 2.0)

GR86은 조금 다른 방향의 재미를 줍니다. 2.4L 박서 엔진을 앞에 얹고 뒷바퀴를 굴리는 FR 쿠페. 출력 경쟁보다 균형과 자세 제어가 매력입니다. 하코네나 이즈처럼 코너가 이어지는 길에서는 속도를 크게 내지 않아도 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손끝으로 읽는 맛이 있습니다.

포인트 · GR 야리스는 작고 단단한 랠리 감각, GR86은 가볍게 코너를 이어가는 FR 감각. 둘 다 짐 많은 가족 여행보다는 “운전하는 하루”에 더 잘 맞습니다.
05

마쓰다 로드스터 (MX-5)

지붕을 열고 달리는 인마일체

홋카이도 아칸마슈 국립공원의 마쓰다 MX-5 로드스터
Mazda MX-5 (ND) · 홋카이도 아칸·마슈 국립공원 · ⓒ Benlisquare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마쓰다 로드스터는 빠른 차라기보다 주행하는 재미를 알려주는 차입니다. 무게가 가볍고, 차체가 작고, 지붕이 열립니다. 그래서 해안도로를 달릴 때 바람과 엔진음, 타이어가 도로를 읽는 느낌이 한꺼번에 들어와요. 마쓰다가 말하는 인마일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렌트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스포츠카 전문 렌터카나 일부 지역 렌터카에서 비교적 자주 보이고, 이즈 반도, 아소, 홋카이도 국립공원 주변처럼 하늘이 넓은 길과 특히 잘 맞습니다. 단, 트렁크가 작고 2인승이기 때문에 여행 전체의 메인카보다는 하루짜리 드라이브 코스에 알맞습니다.

포인트 · 캐리어 두 개를 싣고 장거리 이동하는 차가 아니라, 가벼운 가방 하나로 떠나는 1박 드라이브에 어울립니다.
06

혼다 S660 · 다이하쓰 코펜

일본에만 있는 장르, 경 오픈 스포츠카

혼다 S660
Honda S660 · ⓒ TTTNIS / Wikimedia Commons (CC0)

S660과 코펜은 일본 렌트카 여행에서 가장 “현지적인 스포츠카”에 가깝습니다. 660cc 경차 규격 안에 오픈톱과 낮은 차체, 작은 엔진을 욱여넣은 차들이니까요. S660은 미드십 구조라 운전자가 차의 중심에 앉아 있는 느낌이 강하고, 코펜은 전동 하드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성격이 조금 더 밝습니다.

둘 다 숫자로 설득하는 차는 아닙니다. 대신 좁은 일본 도로, 낮은 속도, 짧은 코너에서 큰 차가 주지 못하는 밀도를 줍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르라는 점만으로도 렌트해볼 이유가 충분합니다.

포인트 · 물량이 많지 않아 날짜 선택이 중요합니다. 우천, 짐 공간, 동승자 체격도 미리 생각해 두세요.
07

혼다 S2000 · NSX

JDM 키드의 드림 가라지

혼다 S2000
Honda S2000 · ⓒ Mohammed Hamad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S2000은 혼다가 가장 혼다답게 만든 차 중 하나입니다.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 짧은 변속 감각, 앞엔진 뒷바퀴굴림 로드스터의 정직한 움직임. 터보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차가 아니라, 회전수를 올릴수록 점점 살아나는 성격이 매력입니다.

혼다 NSX 초대 모델
Honda NSX (초대·NA1) · ⓒ 先従隗始 / Wikimedia Commons (CC0)

초대 NSX는 또 다른 결의 전설입니다. 알루미늄 차체, 미드십 엔진, 그리고 “매일 탈 수 있는 슈퍼카”라는 발상. 페라리를 겨냥하면서도 다루기 쉽게 만들려 했던 혼다의 태도가 지금 봐도 신선합니다. 이런 차들은 전문점에서도 보유 대수와 정비 일정의 영향을 크게 받으니, 여행의 중심 일정으로 잡기보다는 가능한 날짜에 맞춰 코스를 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주의 · 희소 차종은 예약금, 보증금, 면책 조건, 주행 가능 구간이 엄격할 수 있습니다. 사진보다 약관을 먼저 읽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08

미니밴 · 경 캠핑카

달리고, 먹고, 그대로 쉬는 차박 여행

일본 캠핑카
Camping car (Japan)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일본에는 차 안에서 자는 차중박(車中泊) 문화가 꽤 깊게 자리 잡아 있습니다. 그래서 캠핑카 렌트 선택지도 다양해요. 부담이 적은 경 캠핑카, 미니밴을 개조한 밴콘, 트럭 위에 생활공간을 올린 캐브콘까지 여행 인원과 동선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캠핑카의 장점은 숙소를 덜 옮겨도 된다는 것, 그리고 여행의 리듬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홋카이도처럼 이동 거리가 길고 자연 풍경이 넓은 지역에서 특히 매력적이죠. 다만 차박은 “아무 데서나 자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RV파크, 오토캠핑장, 차박 가능 휴게소 같은 거점을 미리 정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포인트 · 침구, 전원, 난방, 조리도구, 반납 시간, 쓰레기 처리 규칙을 예약 전에 확인하세요. 겨울 지역이라면 스터드리스 타이어와 난방 옵션도 중요합니다.
09

토요타 알파드 · 벨파이어

미니밴의 왕, 움직이는 라운지

토요타 알파드
Toyota Alphard · ⓒ TTTNIS / Wikimedia Commons (CC0)

여행에서 운전 재미보다 동승자의 편안함이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알파드와 벨파이어가 답이 됩니다. 넓은 2열, 조용한 실내, 부드러운 승차감 덕분에 공항에서 숙소로, 온천 마을에서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시간이 덜 피곤해집니다. 일본에서 의전이나 송영 차로 자주 쓰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가족 여행, 부모님을 모신 일정, 짐이 많은 골프·스키 여행에는 스포츠카보다 이런 미니밴이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큰 차체와 좁은 주차장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뒷좌석 만족도는 확실합니다.

포인트 · 세 명 이상, 캐리어 여러 개, 장거리 이동이 섞인 여행이라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도심 골목 주차가 많다면 작은 차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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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차 (N-BOX · 허슬러)

가장 일본다운 일상, 노란 번호판

혼다 N-BOX
Honda N-BOX · ⓒ TTTNIS / Wikimedia Commons (CC0)

화려한 차만 특별한 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가장 일본다운 렌트 경험은 오히려 노란 번호판 경차일지도 몰라요. 660cc 규격, 작은 차체, 높은 실내, 낮은 유지비. 일본 도로 환경에 맞춰 진화한 생활형 자동차라 좁은 골목과 작은 주차장에서 장점이 바로 드러납니다.

스즈키 허슬러
Suzuki Hustler · ⓒ TTTNIS / Wikimedia Commons (CC0)

N-BOX는 경차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실내가 높고 넓습니다. 허슬러는 작은 SUV 같은 인상으로, 가벼운 아웃도어 여행과 잘 맞고요. 이동 거리가 길지 않고 인원이 2~3명 정도라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평범한 차”를 타보는 것 자체가 여행의 한 장면이 됩니다.

포인트 · 시내 이동, 소도시 골목, 짐 적은 여행에는 경차가 편합니다. 고속도로 장거리와 4인 캐리어 여행이라면 한 등급 큰 차를 고르세요.

렌트 전 꼭 알아둘 것

① 운전 자격 · 서류

  • 기본 3종을 준비하세요: 국제운전면허증(책자형) + 한국 운전면허증 + 여권. 현장에서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대여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일본은 제네바 협약 양식의 국제운전면허증을 기준으로 봅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 유효기간을 헷갈리지 마세요. 국제운전면허증 자체의 유효기간과 일본 입국 후 운전 가능 기간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장기 체류자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도로 · 운전 습관

  • 좌측통행 · 우핸들: 처음에는 “중앙선은 내 오른쪽”이라고 계속 확인하세요. 회전 후 차선 복귀에서 실수가 자주 납니다.
  • 일시정지 표지는 완전 정지입니다. 토마레(止まれ) 표지나 점멸 적색 신호에서는 바퀴를 확실히 멈춘 뒤 주변을 확인하세요.
  • 보행자 우선, 전 좌석 안전벨트가 기본입니다. 어린이 동승 시 카시트 조건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③ 보험 · 예약

  • 면책보상(CDW)과 NOC를 확인하세요. 사고가 나면 수리비뿐 아니라 영업손실 보상 성격의 비용이 붙을 수 있습니다. 보장 범위와 자기부담금을 먼저 읽어두세요.
  • 스포츠카는 조건이 더 빡빡합니다. 나이, 면허 경력, 보증금, 주행거리 제한, 반납 전 점검 기준이 일반 렌트보다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 인기 차종은 빨리 마감됩니다. 짐니, 로드스터, GT-R, 캠핑카처럼 목적성이 뚜렷한 차는 일정이 정해지는 즉시 검색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좋은 렌트카는 여행을 편하게 해주지만, 가끔은 여행의 표정 자체를 바꿉니다. 짐니를 타면 길가의 흙냄새가 가까워지고, 로드스터를 타면 바람 소리가 일정표보다 선명해지고, 경차를 타면 일본의 일상이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이번 여행에서 어떤 길을 달릴지 정했다면, 그 길에 어울리는 한 대를 골라보세요.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Suzuki Jimny·Honda S660·Honda NSX·Toyota Alphard·Honda N-BOX·Suzuki Hustler ⓒ TTTNIS·先従隗始 (CC0) / Subaru Forester ⓒ Dinkun Chen, Subaru Outback ⓒ Alexander Migl, Nissan GT-R ⓒ Dinkun Chen, Skyline GT-R R34 ⓒ Calreyn88, Toyota GR Yaris ⓒ Alexander Migl, Mazda MX-5 ⓒ Benlisquare, Honda S2000 ⓒ Mohammed Hamad (CC BY-SA 4.0) / Toyota GR86 ⓒ Charles (CC BY 2.0) / 캠핑카 (Public domain). 가격·대여 조건은 업체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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